송재희, 지소연과 열애설 "여자 친구에게 올인 한다"
입력: 2017.07.11 00:00 / 수정: 2017.07.11 00:00

송재희, 지소연과 열애설! 여자 친구에게 일편단심이다 배우 송재희가 지소연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10일 KBS2 1대 100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 배정한 기자
송재희, 지소연과 열애설! '여자 친구에게 일편단심이다' 배우 송재희가 지소연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10일 KBS2 '1대 100'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 배정한 기자

지소연과 열애설 휩싸인 송재희 '1대 100' 출연, '여자 친구가 무조건 1순위'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배우 지소연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송재희의 연예관은?

송재희는 배우 지소연과 열애설을 낳고 있는 가운데 10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털어놓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송재희에게 "연애할 떄 독특할 것 같은데?"라고 질문하자 송재희는 "예전에 연애할 때 여자 친구가 나한테 가장 소중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여자 친구 외에 가장 소중해한 물건을 판 적이 있다"고 말했다. 여자 친구에게 '올인'하는 송재희의 연애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송재희의 측근은 <더팩트>에 "송재희가 당시 소중하게 여겼던 물건은 바로 오토바이다. 그는 여자 친구의 특별함을 위해 2순위가 된 오토바이를 내려놨다"면서 여자 친구가 자신의 인생에서 무조건 1위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송재희는 예비신부 지소연을 위해 자신이 가장 아끼던 오토바이를 파는 정성을 보였다. /더팩트 DB
송재희는 예비신부 지소연을 위해 자신이 가장 아끼던 오토바이를 파는 정성을 보였다. /더팩트 DB

<더팩트> 취재 결과 송재희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여자 친구에게 자신의 각오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는 여자 친구의 생일날 이벤트를 기획했다.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생일축하 코멘트를 받고 오토바이 파는 과정을 직접 영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송재희는 "당신을 위해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팔았다. 당신이 가장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선물했다"고 밝혀 그의 해바라기 같은 연애관을 엿볼 수 있다.

송재희는 해병대 출신으로 10여년의 무명시절을 보내던 중, 드라마 ‘해를 품은 달’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래도 당신’, ‘나만의 당신’, ‘다 잘될 거야’, ‘당신은 선물’ 등의 드라마에서 꾸준히 배우로서 활동했다.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라디오스타’, ‘해피투게더’등에서도 예능계 샛별로 자리잡았다.

지소연은 2005년에 모델로 데뷔한 배우로 2013년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이후 ‘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서 활약했다.

송재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송재희-지소연 8월 결혼설에 대해 <더팩트>와 통화에서 "8월은 아니지만 송재희와 지소연이 9월 결혼하는 것이 맞다. 배우의 사생활이라 미리 알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재희가 평소에도 여자 친구를 매우 아낀다"며 "여러 가지 이벤트 등을 구상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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