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과로로 병원 이송 "피로에 감기 몸살 겹쳐"
입력: 2017.07.08 17:00 / 수정: 2017.07.08 17:00
코요태 신지가 과로와 감기몸살 증세가 겹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더팩트DB
코요태 신지가 과로와 감기몸살 증세가 겹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더팩트DB

신지 병원 이송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펼치던 그룹 코요태 신지가 갑자기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8일 <더팩트> 취재 결과 신지는 심한 감기몸살과 과로로 서울 강남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신지가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 관계자는 <더팩트> 취재진의 질문에 "신지는 현재 입원 치료 중이며 며칠간 휴식과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면서 구체적 치료 내용을 밝히길 꺼려했다.

코요테 신지는 지난 2002년 신우염을 앓은 바 있다. /더팩트 DB
코요테 신지는 지난 2002년 신우염을 앓은 바 있다. /더팩트 DB

신지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신지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신지가 최근 일정을 소화하며 피로가 쌓였던 것 같다"면서 "여기에 감기몸살 증세가 겹쳐 병원 신세를 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지는 당분간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게 할 생각이다. 퇴원 시기는 상태를 봐가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지는 2002년 신우염을 앓았다. 신우염은 피로가 쌓이면 재발할 수 있는 질병이다. 소속사는 신지의 건강을 위해 스케줄을 줄이고 건강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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