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가인 결별? 가인, SNS에 "혼자서도 잘 버티고 있습니다"
입력: 2017.07.07 09:52 / 수정: 2017.07.07 09:52
주지훈(왼쪽)과 가인. 배우 주지훈과 가인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며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더팩트 DB
주지훈(왼쪽)과 가인. 배우 주지훈과 가인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며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더팩트 DB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주지훈(35)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30·본명 손가인)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인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가인이 주지훈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SNS에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가인이 주지훈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SNS에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가인은 지난달 12일 인스타그램에 "모두 걱정마세요. 혼자서도 잘 버티고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가슴에 시든 장미꽃으로 보이는 형상이 합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7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주지훈과 가인이 최근 3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고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주지훈과 가인 측은 "사생활이라 잘 알지 못한다"면서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가인(왼쪽)과 주지훈의 열애는 더팩트 단독보도로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더팩트 DB
가인(왼쪽)과 주지훈의 열애는 더팩트 단독보도로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더팩트 DB

지난 2014년 주지훈과 가인은 <더팩트> 단독보도로 연인 관계임이 밝혀졌다. 당시 가인과 주지훈은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 내한 공연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보도 전까지 8년여간 친한 사이였던 두 사람은, 주지훈이 가인의 'Fxxk U'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사랑의 감정을 키웠다.(관련기사: [단독] 'Fxxk U 연기' 가인♥주지훈, 8년 친구 넘어 '열애')

한편 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는 의혹을 받은 주지훈의 친구 박모 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압수수색 등 내사에 착수했지만 마약류 음성 반응 및 별다른 증거를 찾지 못했다.

가인은 지난달 4일 박씨에 대해 "내게 대마초를 권유했다. 나한테 대마초 권유하면 뒤진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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