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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끼줍쇼' 박나래와 장도연 한끼 도전한다' 5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박나래와 장도연이 한끼 도전에 나선다.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개그계 대표적 '절친' 박나래와 장도연이 한 끼 식사에 도전은 성공할까.
5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은 전라도 광주로 밥동무를 찾아 떠났지만 출발부터 만만치 않은 수난을 겪어 험난한 일정을 예고했다.
'여름맞이 복불복 특집' 콘셉트로 맛의 고장 광주를 찾은 박나래, 장도연, MC 이경규, 강호동 네 사람은 낯선 도시인 '광주'에서 한끼를 먹기 위해 자신들의 인맥을 동원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광주 출신 연예인인 유노윤호, 홍진영 등과 전화연결로 정보를 얻으려 했지만, '없는 번호'라는 굴욕만 맛봤다.
한 제작 관계자는 "설정이 아니라 실제로 연결이 안 됐다. 제작진도 당황스러웠다. 다행히 출연진들이 순간 판단력으로 위기를 잘 넘겨 오히려 전화위복의 장면이 나왔다"며 당시 상황을 <더팩트> 취재진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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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끼 밥을 얻기만 한다면 이렇게라도. 한끼에 도전한 뒤 장도연, 그는 박나래에 자극 받고는 '19금 춤'인 '와이춤'을 발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은 지난 5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장에서 섹시 춤을 보여주고 있는 장도연. /임세준 기자 |
제작진이 전하는 당시 녹화촬영에서 박나래와 장도연은 초반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온 몸을 다해 한끼 식사에 도전했다. 특히 '19금 개그'로 시선을 압도했다. 박나래는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인데요"를 외치며 한 끼에 도전했다. 심지어 혼신의 19금 개인기까지 보였다.
장도연도 만만치 않았다. 박나래에 자극받은 그는 '19금 춤'인 '와이춤'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경규는 "그만해"라며 호통을 치며 당황해 했다.
'빅 앤드 스몰 개그우먼 조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나래와 장도연. 그들은 '한끼 도전'에 성공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