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 친언니 김연정 씨, '웹드라마로 데뷔한다?' 김유정의 언니 김연정 씨가 예쁜 외모와 함께 연예계 데뷔할지 주목받고 있다. /'네이트판' 홈페이지 캡처 |
배우 김유정의 친언니 김연정 씨 판박이 외모, '웹드라마 찍을 만하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배우 김유정의 친언니 김연정 씨는 동생과 판박이 외모로 관심을 끌고 있는 것에 힘입어 연예계에 진출할 수 있을까.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이번에 웹드(웹드라마) 찍는다는 김유정 친언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배우 김유정의 친언니 김연정 씨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와 있다.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김연정 씨가 김유정과 쌍둥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닮은 외모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더팩트>와 전화통화에서 "이전부터 김유정과 언니 김연정의 외모가 아주 닮았다는 얘기는 알고 있었지만 웹드라마 출연 여부는 잘 모르겠다. 김유정의 재능을 보면 아마 언니도 조만간 연예계에 진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글을 게재한 주인공은 "김유정이랑 판박이 비주얼로 유명한 친언니 김연정"이라며 두 사람의 닮은 외모에 감탄했다. 사진은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당시 더팩트와 만나 인터뷰 중인 김유정. /남용희 기자 |
이 글을 올린 누리꾼 역시 "김유정이랑 판박이 비주얼로 유명한 친언니 김연정"이라며 "친언니라고 말 안했으면 김유정인 줄 알겠다"고 말하면서 두 사람의 닮은 외모에 주목했다.
김유정은 아역을 거쳐 차세대 한국 대표 여배우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에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주연과 조연을 오가면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관심은 김유정과 함께 김유정 친언니인 김연정 씨가 정식 배우로 데뷔할지다.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 김유정과 닮은 외모에 끼까지 갖춘 김연정 씨도 좋은 여배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에 등장하는 그는 외모만 닮은 게 아니라 '연예인 DNA'까지 김유정과 판박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또 닮은 김유정과 친언이 김연정 씨. 과연 인터넷 세상을 달구고 있는 '자매 여배우' 탄생이 현실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