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윤정수♥김숙, 강릉 산불피해 복구현장 힘 보태 "마음 아프다"
입력: 2017.07.04 04:00 / 수정: 2017.07.04 04:00
님과 함께 스틸 속 개그맨 김숙-윤정수. 김숙과 윤정수(맨 왼쪽 두 번째부터)는 4일 방송되는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강릉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찾는다. /JTBC 제공
'님과 함께' 스틸 속 개그맨 김숙-윤정수. 김숙과 윤정수(맨 왼쪽 두 번째부터)는 4일 방송되는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강릉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찾는다. /JTBC 제공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개그맨 윤정수와 김숙이 강릉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한다.

윤정수와 김숙은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지난 5월 산불로 인해 산림과 수십 채의 가옥이 소실된 강릉과 삼척 일대를 찾아 복구 현장의 일손을 돕는다.

강릉이 고향인 윤정수의 제안으로 최근 함께 현장을 찾은 김숙은 "직접 와서 보니 참담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장난기 많던 윤정수 또한 "한시라도 빨리 도와드려야겠다"고 말하며 두 손을 걷어붙였다.

강릉이 고향인 윤정수의 제안으로 최근 함께 현장을 찾은 김숙(오른쪽)은 직접 와서 보니 참담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더팩트 DB
강릉이 고향인 윤정수의 제안으로 최근 함께 현장을 찾은 김숙(오른쪽)은 "직접 와서 보니 참담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더팩트 DB

두 사람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실된 가옥들의 천장과 문을 제거하는 작업을 했으며, 뒷산의 죽은 나무들을 정리했다. 이뿐만 아니라 산불로 집이 소실돼 이동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을 찾아 자비로 구입한 세탁기를 전달하며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 또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당시 강릉 유세 계획을 취소하고 강릉 산불 현장을 방문해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더불어 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했으며 소방당국에 조속한 처리와 정부 차원의 사후 조치를 당부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정수 김숙과 또 다른 가상 부부 송은이 김영철의 한강 더블데이트도 그려진다. 네 사람은 간식을 걸고 신문지를 접어 버티는 커플 게임을 펼치며, 게임이 진행될수록 농염해지는 스킨십을 보여줄 전망이다.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제작진은 <더팩트>에 "녹화 당시 송은이 김영철의 쑥스러워하는 면모는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고 전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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