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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jk의 뼈있는 한마디. 타이거jk(왼쪽)가 후배들을 향한 의미 있는 발언을 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월 28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2017 K-Pop 해외 쇼케이스'에 아내 윤미래와 함께 참석한 타이거jk. /남윤호 기자 |
'쇼미더머니 6' 첫 방송, 타이거jk '레전드가 나타났다'
[더팩트 | 강일홍 기자] '전설의 뼈 있는 한마디가 후배들의 마음을 울렸다!'
타이거jk가 '힙합 전설'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화제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6' 출연 소감과 함께 후배들을 위한 뼈 있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타이거jk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 6'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때로는 비판을, 때로는 칭찬을 펼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힙합'을 사랑하는 후배들을 위해서 독설도 아끼지 않으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힙합계의 전설로 통하는 그는 "진정한 힙합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편식하지 않고 상황과 상태를 가리지 않고 열정을 불태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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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jk "니가 싫어하는 노래 만들겠다" 지난달 30일 엠넷'쇼미더머니 6'가 첫 방송된 가운데 타이거jk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타이거jk 인스타그램 캡처 |
방송이 나간 이후 타이거jk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에 '오늘 저녁 6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의 노래 가사로 느껴지기도 하는 글에는 후배들을 향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오늘 저녁 6시 도끼 재범과 니가 싫어하는 노래 생각 중입니다."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지코, 딘, 비지, 도끼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타이거jk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방송된 '쇼미더머니6'에 출연한 프로듀서와 함께 기자간담회 장면을 담았다. 멋진 사진과 함께 후배들을 위해 짧은 글을 추가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멋진 힙합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편식하지 않고 상황과 상태를 가리지 않고 열정을 불태워야 한다는 뜻을 후배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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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합 전설' 타이거jk. 타이거jk(오른쪽)가 '힙합 전설'로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며 후배들과 호흡하고 있다. 2017년 1월 한국 방문의 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행사에 부인 윤미래와 함께 참석한 타이거jk. /더팩트 DB |
한편 '쇼미더머니 6'는 신구를 막론한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지원해 일찍부터 이슈몰이에 들어갔다. 1차 예선에는 역대 시즌 사상 최대 규모인 1만 2000여 명의 지원자들이 몰렸다. 1세대 힙합 뮤지션부터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예들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출전을 알렸다.
또한 '레전드급 프로듀서'들도 출격한다. 히트 메이커 '지코와 딘', 전설 '타이거jk와 비지', 넘버원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 등이 출연해 그들의 내공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