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찾아라 맛있는 밥차' 특집 스틸. 다음 달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배우 김수현(오른쪽)과 함께하는 '찾아라 맛있는 밥차' 특집 2부를 만나볼 수 있다. /MBC 제공 |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무한도전'에서 마련한 배우 김수현과 함께하는 '찾아라 맛있는 밥차' 특집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신병교육대 훈련기' 특집이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 20분 방송을 앞두고 지난주에 이은 '찾아라 맛있는 밥차' 특집 2부와 '신병교육대 훈련기' 특집을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제작진이 김수현을 위해 준비한 선물인 '밥차'를 받기 위해 모인 멤버들은 박명수가 '밥차'를 탈취한 후 본격적으로 '밥차' 추격에 나섰다.
지난 '진실게임' 특집에서 통제를 벗어난 거짓말의 연속으로 그림자 군단을 거느렸던 박명수는 이번에도 그림자들을 소환, 본인이 탄 진짜 '밥차' 외에 6대의 가짜 '밥차'를 능수능란하게 운영, 멤버들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
| '신병교육대 훈련기' 특집 스틸. 다음 달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신병교육대 훈련기' 특집을 만나볼 수 있다. /MBC 제공 |
박명수의 지령을 받은 그림자들은 일사불란하게 흩어져 서울 곳곳에 숨어들었고 GPS의 정보만으로 '밥차'를 찾아야 하는 멤버들은 '밥차'가 표시된 위치를 확인하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이 경악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찾아라 맛있는 밥차' 특집에 이어 전파를 타는 '신병교육대 훈련기' 특집은 1년 6개월 만에 성사된 특집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면서 벌어지는 훈련과 일상을 사실적으로 담아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5년 '진짜 사나이' 제작팀의 박명수 섭외 실패에 아쉬운 마음이 컸던 '무한도전' 제작진은 육군본부에 촬영을 요청하고 허가를 기다리던 가운데 지난달 30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이에 최근 '무한도전' 단독으로 이번 특집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