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허니', 컴백 샤이아 라보프와 길거리 캐스팅 사샤 레인에 기대감↑
입력: 2017.06.28 13:20 / 수정: 2017.06.28 13:20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는 미국 횡단 크루에 합류한 소녀 스타가 자유로운 세상에서 진짜 꿈과 사랑을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 스틸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는 미국 횡단 크루에 합류한 소녀 스타가 자유로운 세상에서 진짜 꿈과 사랑을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 스틸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샤이아 라보프의 컴백작이자,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하자마자 칸의 초청을 받은 사샤 레인이 호흡을 맞춘 영화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의 신작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는 미국을 횡단하는 크루에 합류한 소녀 스타(사샤 레인 분)가 낮에는 잡지를 팔고 밤마다 파티를 즐기는 자유로운 세상에서 진짜 꿈과 사랑을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메리칸 허니'는 신예 사샤 레인과 더불어 가장 자신다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온 할리우드 대표 스타 샤이아 라보프의 컴백작으로 기대감이 높다.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과 제작진은 2014년 본격적인 프로덕션에 돌입하며 캐스팅을 시작했다. 무려 1년에 걸친 기간 동안 8개 주를 여행하며 길거리 캐스팅을 감행한 아놀드 감독은 극 중 스타역을 할 인물을 찾기 위해 "해변에 앉아서 수천 명의 십대들을 지켜봤다"고 밝힌 바 있다. 이때 플로리다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는 대학생 사샤 레인을 목격했고, "타투가 마음에 들어요. 자유로워 보이는데요?"라는 일상적인 대화로 그녀와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했다.

샤이아 라보프의 컴백작이자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하자마자 칸영화제 초청을 받은 사샤 레인이 호흡을 맞춘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가 오는 7월 13일 개봉된다. /영화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 스틸
샤이아 라보프의 컴백작이자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하자마자 칸영화제 초청을 받은 사샤 레인이 호흡을 맞춘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가 오는 7월 13일 개봉된다. /영화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 스틸

연기 경험은 물론 카메라 앞에 서 본 경험도 전무한 사샤 레인은 호텔방에서 이뤄진 짧은 오디션만으로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 속 주인공 스타 역을 맡게 됐고, 데뷔작으로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이라는 명예를 갖게 됐다. 단숨에 할리우드의 주목 받는 신예로 떠오른 그녀는 이후 여러 패션지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루이 비통의 캠페인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각종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활동하며 스타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 스티븐 스필버그가 선택한 스타 샤이아 라보프가 진정한 자유 영혼으로 컴백했다. 스타에게 진짜 세상으로의 로드 트립을 제안하는 제이크로 분한 샤이아 라보프는 미국을 횡단하며 잡지를 팔고, 때론 무모하게 때론 용감하게 세상에 맞서는 십대 청춘들을 이끌었다. 타투와 피어싱, 레게머리로 파격 변신한 샤이아 라보프의 매력과 더해져 올여름,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고정픽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배낭 하나에 낡은 바이크를 타고 길 위를 누비는 모습은 거칠지만 자유롭고, 뜨겁지만 순수한 유스 세대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는 다음 달 1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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