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끼줍쇼' 스틸 속 배우 박주미. 배우 박주미(사진)와 송일국은 28일 오후 10시 50분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한다. /JTBC 제공 |
송일국·박주미, '한끼줍쇼'서 신당동 탐방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개그맨 강호동이 배우 박주미를 향한 첫사랑 스토리를 공개한다.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측은 2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을 앞두고 '삼둥이 아빠' 송일국과 '냉동미녀' 박주미가 이경규 강호동과 서울 신당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네 사람은 신당동이 떡볶이 거리로 유명한 곳인 만큼 한 끼 도전에 앞서 떡볶이 가게에 들렀다. 그곳에서 송일국은 이경규 강호동과 만나기 전 정체를 숨기고 일일 DJ로 변신했다.
송일국은 DJ 경험이 처음임에도 훌륭한 멘트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에게 "언제부터 일했냐"고 질문했고, 그는 "20분 됐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경규는 그가 게스트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DJ로 변신한 송일국은 뒤이어 직접 강호동의 23년 전 첫사랑이 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강호동은 "무섭다 하지 마라"고 말하며 고개를 들지 못했으나, 예상치 못했던 박주미가 등장하자 매우 반기며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강호동이 어떤 첫사랑 스토리를 공개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