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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스타 해체 후 무슨 일이, 보라 나이 바꿔. 씨스타 해체 후 소속사를 옮긴 보라가 이적 후 포털사이트 내 프로필 상 나이를 수정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팩트DB(왼쪽), 포털사이트 화면 캡처 |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1990년생→1989년생으로!'
걸그룹 씨스타 해체 후 홀로서기에 나선 보라의 프로필 상 나이가 바뀌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현재 포털사이트에 보라를 검색하면 생년월일은 1989년 12월30일로 소개된다.
하지만 보라는 그동안 빠른 '90년생'으로 활동했다. 시스타 해체 전과 전 소속사 소속일 당시 포털사이트 프로필에서 보라의 생년월일은 1990년 1월30일이었다.
또한 보라는 본인 입으로 1990년생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KBS 2TV '청춘불패 시즌2' 출연 당시보라는 "빠른 1990년생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1990년 생으로 활동했던 보라가 시스타 해체와 소속사 이적 후 1989년 생으로 프로필을 수정해 그 이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보라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7년이 마무리가 되고 새로운 길을 위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앞으로 보라가 아닌 윤보라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디지털콘텐츠팀 bdu@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