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측, 둘째 임신 10주째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공식입장)
입력: 2017.06.26 12:19 / 수정: 2017.06.26 12:19
둘째 임신한 배우 전지현. 배우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과녜자는 26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전지현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말했다. /임세준 기자
둘째 임신한 배우 전지현. 배우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과녜자는 26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전지현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말했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전지현(36·본명 왕지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26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전지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며칠 전 병원을 찾아 임신 사실을 알게 됐으며 현재 임신 10주째"라고 밝혔다.

이어 "임신 초기라서 많이 조심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좋은 일이니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2012년 4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 최준혁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2016년 2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둘째 출산 예정일은 오는 2018년 1월이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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