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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가 오는 26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리는 언론배급시사회 참석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DB |
[더팩트│강일홍 기자] 설리(본명 최진리)가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의 시사회 참석 여부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리얼'은 오는 26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열고 베일을 벗는다. 이 자리에는 주인공 김수현과 이사랑 감독, 그리고 조우진이 참석한다.
반면, 설리는 참석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스케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배우 성동일 씨는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얼'은 카지노를 오픈해 성공의 정점에 이른 야심가 장태영(김수현 분)의 앞에 그와 이름 뿐 아니라 생김새마저 똑같은 의문의 투자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누아르 영화다.
설리는 이 작품에서 의문의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았다. 파격적인 노출신과 베드신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