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그룹 그레이시. 그레이시는 지난 1일 첫 번째 싱글 '쟈니고고'로 데뷔했다. /혁앤컴퍼니 제공 |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신예 그룹 그레이시(현서 신영 예나 예소)가 경쾌한 복고풍 곡 '쟈니고고'로 연일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레이시는 지난 1일 첫 번째 싱글 '쟈니고고(Johnny GoGo)'로 데뷔했다. 평균 연령 10대로 구성된 걸그룹 그레이시는 차별화 된 매력을 담은 복고 댄스, 디스코 곡으로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시간이 갈수록 인기 뒷심을 발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쟈니고고'는 각종 게시판, 블로그, 동영상 사이트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입소문으로 그레이시는 각종 공연 관계자로부터 문의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요즘 걸그룹에게서 찾아보기 어려운 복고풍 노래와 특유의 발랄한 매력으로 가요 및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해진다. 멤버 예나는 최근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 간판 코너 '김생민의 베테랑'에 발탁되기도 했다.
그레이시 데뷔곡 '쟈니고고'는 디스코 특유의 박자에 신스베이스의 리듬과 레트로 사운드로 무장한 곡으로, 발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