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열애설 부른 사진 보니…
입력: 2017.06.20 00:00 / 수정: 2017.06.20 00:00
송중기 송혜교 열애설.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은 송혜교로 보이는 여성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이다. /소호닷컴
송중기 송혜교 열애설.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은 송혜교로 보이는 여성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이다. /소호닷컴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한류스타 송중기와 송혜교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시나닷컴과 소후닷컴 등은 송중기와 송혜교가 시차를 두고 발리로 떠났고, 발리 현지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송중기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가량 발리에서 휴가를 보냈다. 이어 15일 열린 영화 '군함도' 제작발표회를 위해 입국했다.

송혜교 역시 4일부터 15일까지 약 보름 간 발리에 머물렀다. 특히 15일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됐다.

사진 속 송혜교는 밀짚모자를 깊게 눌러썼고, 팬들은 송혜교로 추측했다.

송중기가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떠나며 배우 송혜교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호닷컴
송중기가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떠나며 배우 송혜교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호닷컴

중국 매체는 송혜교와 송중기의 체류기간이 겹친 점에 주목해 열애설을 제기했다. 또 발리 누사두아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누리꾼 의견을 게재해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하지만 체류기간이 겹칠 뿐 열애를 특정할 증거가 없는 만큼 열애로 단정하기 어렵다.

송중기와 송혜교 소속사 모두 열애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송혜교 소속사 UAA는 19일 "송혜교가 발리에 간 것은 맞지만 다른 작업 미팅 목적으로 간 것"이라며 "송중기와 만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역시 "중국 매체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발리 여행은 '군함도' 제작발표회 전 친구들과 다녀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bdu@tf.co.kr

디지털콘텐츠팀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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