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라이브폴] 배우 윤손하 아들 숭의초등학교 폭력 가담 '드라마 하차해야 한다'
입력: 2017.06.19 21:10 / 수정: 2017.06.19 21:10

윤손하 아들, 숭의초등학교 집단폭행 가담 하차해야 한다 배우 윤손하가 아들의 집단폭행과 관련해 18일 두번째 사과를 했지만 더팩트 독자들은 드라마에 하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더팩트DB
윤손하 아들, 숭의초등학교 집단폭행 가담 '하차해야 한다' 배우 윤손하가 아들의 집단폭행과 관련해 18일 두번째 사과를 했지만 '더팩트' 독자들은 드라마에 '하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더팩트DB

'하차 찬성' 553표 vs '하차 반대' 89표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배우 윤손하가 아들 폭행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그의 드라마 하차에 대한 여론이 일고 있다.

16일 'SBS 8뉴스'는 서울 숭의초등학교에서 집단폭행 사건이 발생했으나 유명배우의 아들과 재벌총수의 손자 등이 책임을 지지 않고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윤손하는 17일 소속사를 통해 해당 논란과 관련된 반박 입장을 냈으나 피해 아이 부모와 상황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해명으로 누리꾼의 분노를 샀다.

이후 윤손하는 18일 두번째 사과문을 통해 "아이의 학교 수련회에서 발생한 일과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 사죄드린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그가 출연중인 KBS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윤손하의 하차를 촉구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다.

19일 <더팩트>페이스북에 '아들 폭행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배우 윤손하.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하차해야 할까?'란 제목의 라이브폴이 진행됐다.

2시간 가량 진행된 라이브폴에서 '하차 찬성'은 553표, '하차 반대'는 89표를 받아 <더팩트> 독자들은 하차 찬성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브폴은 초반부터 '하차 찬성'으로 대세가 굳어졌다. 그만큼 <더팩트> 독자들도 윤손하에 대한 비판의견이 다수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 독자는 "알아서 하차해야 한다"며 "플라스틱 방망이로 때리고 바디워시를 먹인게 심한 장난이란게 말이 되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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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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