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이지성 부부, 요르단 난민캠프 태권도 아카데미 기부금 전달
입력: 2017.06.20 04:00 / 수정: 2017.06.20 04:00

차유람, 이지성 부부(좌측에서 세 번째, 두 번째)가 기아대책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루브이앤엠 제공
차유람, 이지성 부부(좌측에서 세 번째, 두 번째)가 기아대책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루브이앤엠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당구선수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 부부가 빈곤국인 요르단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차유람·이지성 부부는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메인 캠퍼스에서 요르단 자타리 난민캠프 내의 기아대책 태권도 아카데미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500만원을 쾌척했다.

당구선수이자 방송인인 차유람은 지난 2015년 이지성 작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슬하에는 딸이 있다. /더팩트 DB
당구선수이자 방송인인 차유람은 지난 2015년 이지성 작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슬하에는 딸이 있다. /더팩트 DB

이날 전달된 3500만 원은 기아대책 '드림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다. '드림프로젝트'는 이지성 작가와 팬카페 '폴레폴레' 회원들이 기아대책을 통해 전 세계 빈곤국에 학교 100개를 건축하는 것을 목표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기아대책은 전달된 후원금으로 태권도 아카데미를 다니는 현지 여학생들의 통학차량과 책걸상, 교육교재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지난 2015년 6월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한나 양이 있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