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122회. 1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는 '스테이크' 편으로 꾸며졌다.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수요미식회'에 등장한 스테이크 맛집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122회는 '스테이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운 듯 바싹 구워져 나오는 스테이크 식당, 두툼한 정통 미국식 스테이크 식당, '입에서 녹는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부드러운 로스트비프 스테이크 식당 등이 전파를 탔다.
모 스테이크 식당을 방문한 김원준은 "탄 거 아닌가 했는데 안을 보니 붉은빛이 있었다"며 "바삭한 맛이 돌면서 육즙도 느껴지고 씹으면 씹을수록 부드러워 매력적"이라고 설명,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김원준이 찬사를 보낸 스테이크 맛집은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에 위치한 B 스테이크 식당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