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다이어트 결심 이유는? 배우 이태임이 이른바 '삼시 세 숟갈' 다이어트 후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주목 받고 있다. /오션월드 광고화면 캡처. 왼쪽부터 이태임 박한별 이채영 순. |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삼시 세 숟갈, 시작은 이 광고 때문이었다.'
배우 이태임이 이른바 '삼시 세 숟갈'이라는 극단적 다이어트로 성형 의혹까지 받은 가운데 이태임을 극한의 다이어트로 이끈 계기가 주목 받고 있다.
이태임은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태임은 "영화 '특수본' 촬영을 위해 4kg을 찌웠는데 갑자기 워터파크 광고가 들어왔다. 그대로 갔는데 박한별 선배님이랑 이채영 씨는 열심히 몸을 만들어서 멋있었다. 그 옆에 서기가 부끄러웠다"며 "속상해서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배우 이태임이 지난 4월 심한 다이어트로 핼쑥해진 모습의 근황을 전했다. /이태임 SNS |
문제의 광고는 배우 박한별, 이채영, 이태임이 비키니 수영복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압도한 한 워터파크 광고로 당시 광고주는 홍보를 위해 '오션걸스'라는 프로젝트 걸그룹까지 만들었다.
결국 이태임은 박한별, 이채영과 비교되는 자신의 모습에 스트레스를 받아 다이어트를 하게된 셈이다.
한편 이태임은 오는 16일 JTBC '품위 있는 그녀'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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