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서은수, 김기두와 다정샷 '익홍 선배 너무 웃겨요' 10일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에 출연한 서은수와 김기두가 다정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서은수 인스타그램 캡처 |
'듀얼' 서은수, 3회 등장, 김기두와 일상 공개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배우 서은수가 배우 김기두와 함께 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서은수는 11일 인스타그램에 배우 김기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서은수는 오른손으로 입을 가리며 웃고 있다. 바로 옆자리에 배우 김기두가 그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김기두가 오른쪽 팔꿈치를 서은수의 어깨에 기대 두 사람의 친분을 드러내고 있다.
서은수는 '듀얼 3회부터 등장하는 미래, 익홍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10일 방송된 OCN 새 오리지널드라마 '듀얼'에서 각각 '류미래'와 '김익홍' 역으로 출연했다. 서은수와 김기두는 극 중 학교와 신문사 선후배로 각별한 사이 등장한다.
서은수가 연기하는 '류미래'는 의학부 기자다. 그는 아버지에 대해 궁금해했지만 엄마는 그런 궁금증조차 가지지 못하게 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돌아가고 발견한 유품에서 인간복제 실험에 대한 오래된 연구 자료와 어떤 남자의 사진이 발견된다. 그는 사진 속 남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김기두가 연기하는 '김익홍'은 미래의 학교 선배이자 신문사 선배다. 부유한 집에서 돈 걱정 없이 살아왔으나 왠지 모르게 소심하다. 오랫동안 미래를 짝사랑해왔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서라면 백방으로 도움을 준다.
한편 '듀얼'은 매주 주말 오후 10시 20분부터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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