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허웅과 열애설 부인 "문재인 정부가 한 풀어주길 바란다!'
입력: 2017.06.12 08:07 / 수정: 2017.06.12 08:07

장미인애, 허웅과 열애설 부인! 문재인 정부 언급 이유는? 장미인애가 11일 인스타그램에서 통해 허웅과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자신이 정치적 이유로 이용당했다고 주장해 누리꾼의 비판을 받았다. 장미인애는 12일 다시 글을 올려 누리꾼의 바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캡처
장미인애, 허웅과 열애설 부인! '문재인 정부 언급 이유는?' 장미인애가 11일 인스타그램에서 통해 허웅과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자신이 정치적 이유로 이용당했다고 주장해 누리꾼의 비판을 받았다. 장미인애는 12일 다시 글을 올려 누리꾼의 바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캡처

장미인애 "허웅 순수하게 응원하는 사이다. 그만 이용해 달라!"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농구 선수 허웅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미인애는 11일 인스타그램에 허웅과 열애설을 부인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장미인애는 "연인 관계가 아니다"며 "저희 가족 그리고 그분의 가족 분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저 또한 오늘을 감사하게 생각하겠다" 열애설을 부정하고 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장미인애는 "지금 현재 군복무 중이신 허웅 선수와 추측성 기사를 내주셔서 제가 한 번 조용히 저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지만 실검에 오르게 됐다"며 "순수하게 그분을 응원하고 있다"고 허웅과 자신의 관계를 '친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관계를 떠나 추측성 기사 더이상 자제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미인애는 "그만 이용해주세요"라며 "저는 잘못 살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열애설이 정치적 이슈들을 덮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장미인애는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적발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위장 전입 사실을 밝혔다는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이용 그만하시죠"라고 말했다.

누리꾼의 비판이 이어지자 12일 장미인애는 인스타그램 댓글을 차단하고 다시 글을 올렸다. 그는 "아침 7시부터 일어나서 피곤하다"며 "안하던 짓 하니 피곤하다. 주무시고 밝은 월요일 맞이하시길. 그리고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장미인애는 "전 문재인 정부가 저의 그동안의 한을 풀어주길 바라는 사람이다"며 "오해들 그만하시죠"라며 누리꾼의 비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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