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남편, 아내 한그루 가정사 논란에 남긴 글은?
입력: 2017.06.09 16:12 / 수정: 2017.06.09 16:12
한그루 남편이 의붓형제 논란에 남긴 글은? 한그루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한그루 남편이 의붓형제 논란 당시 남긴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더팩트DB
한그루 남편이 의붓형제 논란에 남긴 글은? 한그루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한그루 남편이 의붓형제 논란 당시 남긴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더팩트DB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배우 한그루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한그루 남편이 가정사 논란에 남긴 글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한그루의 의붓언니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폭로했다.

의붓언니는 한그루와 함께 지냈던 때를 회상하며 "함께 생활했던 몇 달 동안 정신적으로 평생 지우지 못할 지독한 상철르 입었다"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한그루의 가정사는 논란 거리가 됐다. 이에 당시 결혼을 앞두고 있던 한그루의 남편은 "난 진짜 괜찮다. 처음부터 솔직히 이야기해줬을 때부터 단 한 번도 부끄럽거나 숨기고 싶었던 적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젠 외적인 것보다 너의 아름다운 내면을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고 지지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의붓형제 논란이 거세지자 한그루 소속사는 해당 게시물 내용이 사실이지만 한그루가 이복형제들의 학벌로 언론플레이를 할 의사가 없다고 강조했다.

bdu@tf.co.kr

디지털콘텐츠팀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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