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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은 8일 오후 6시 새 솔로 앨범 '권지용'을 발표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8일 새 솔로 앨범을 내놓은 가운데 타이틀곡 '무제'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1위를 휩쓸었다.
지드래곤은 새 앨범 '권지용'을 이날 오후 6시 공식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권지용(MIDDLE FINGERS-UP)', '개소리(BULLSHIT)', '슈퍼스타(SUPER STAR)', '무제(無題)', '신곡(神曲)'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무제'는 각종 음원 차트 멜론과 엠넷, 네이버뮤직, 벅스 등에서 1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수록곡 일부가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4년 만의 솔로 앨범이 흥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같은 그룹 멤버인 탑(TOP·본명 최승현)이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으면서 비난 여론이 고조된 상황이었던 터라 고무적인 성과로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