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프러포즈 준비, '남친'에게 무릎 꿇고 청혼?
입력: 2017.05.31 17:13 / 수정: 2017.05.31 17:13
엠마 왓슨, 여자가 먼저 프러포즈 하면 어때! 온라인 매체 인디아 타임즈는 엠마 왓슨이 남자친구 윌리엄 맥나잇과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엠마왓슨 인스타그램 캡처
엠마 왓슨, '여자가 먼저 프러포즈 하면 어때!' 온라인 매체 '인디아 타임즈'는 엠마 왓슨이 남자친구 윌리엄 맥나잇과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엠마왓슨 인스타그램 캡처

엠마 왓슨 결혼설, 프러포즈 임박 보도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남자 친구에게 내가 먼저 결혼해 달라고 하겠다!"

배우 엠마 왓슨이 남자 친구에게 프러포즈할 가능성이 있다고 온라인 매체 '인디아 타임즈'가 보도했다.

'인디아 타임즈'는 29일(한국 시각) 엠마 왓슨과 그의 남자친구 윌리엄 맥나잇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돼 있다고 언급하며 엠마 왓슨이 '전통을 깨는 특별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엠마 왓슨의 지인은 "엠마가 성평등에 대한 열정적인 지지를 보냈다"며 "전통적인 남녀 역할, 특히 결혼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엠마 왓슨은 '전통적인 남녀 역할'을 결혼에서 어떻게 깨겠다는 것일까. 엠마 왓슨의 지인은 '프러포즈'라고 귀뜸했다. 그는 "엠마 왓슨이 무릎을 꿇고 청혼할 수 있다"며 "틀에 얽매이지 않는 결혼식과 영국 옥스퍼드셔나 뉴욕을 결혼장소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데뷔했다. 이후 '발레 슈즈', '미녀와 야수' 등에 출연해 연기의 폭을 넓혔다. 미국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한 엠마왓슨은 UN 여성친선대사로 활동하면서 전통적인 남녀역할을 깨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의 남자친구 윌리엄 맥나잇은 프리스턴대 출신 IT전문가다. 두 사람은 2015년부터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최근에는 윌리엄의 부모와 엠마 왓슨이 만남을 가졌다는 보도가 나오기도해 결혼 임박설이 현지에 보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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