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파니, 과거 따돌림부터 母와 사연까지 '진솔 고백'
입력: 2017.05.28 04:00 / 수정: 2017.05.28 04:00
사람이 좋다 스틸 속 이파니. 방송인 이파니는 28일 오전 8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 /MBC 제공
'사람이 좋다' 스틸 속 이파니. 방송인 이파니는 28일 오전 8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 /MBC 제공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방송인 이파니가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파니는 28일 오전 8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 굳세게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는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거머쥐며 이름 세 글자를 세상에 알리게 된 이야기부터 15년 동안 연락이 끊겼던 어머니와 기적처럼 연락이 닿게 된 사연까지 털어놓을 전망이다.

센 이미지로 알려진 방송인 이파니에게는 눈물겨운 과거가 있다. 그가 6살이 되던 해 가난 때문에 어머니가 집을 떠났고, 학창시절에는 돈이 없어 집단 따돌림까지 당했다.

이파니 부부는 결혼 후 6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시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고 있다. 남편 성민 씨와의 결혼 당시, 시부모님은 이혼 경험이 있는 이파니와 결혼을 완강하게 반대했다. 하지만 부부는 둘이 함께라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결혼을 선택했다.

이파니는 방송은 물론 모델, 의류 사업 그리고 최근에는 웹툰 작가로도 숨 가쁘게 활동하고 있다. 거친 풍파를 이겨내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엄마 이파니의 일상 또한 만나볼 수 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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