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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러블' 무대 위 신예 가수 크리샤 츄. 크리샤 츄는 2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싱글 쇼케이스를 열었다. /문병희 기자 |
크리샤 츄, 오늘(24일) 데뷔 싱글 발표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신예 가수 크리샤 츄가 'K팝스타6'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영상 편지를 썼다.
크리샤 츄는 2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크리샤 츄 1ST 싱글 앨범(Kriesha Chu 1ST SINGLE ALBUM)'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심사위원이)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출연했을 때 부족했던 부분이 많이 좋아졌다고 해주지 않을까 싶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YG 연습생 팀이었기 때문에 양현석 심사위원님이 제 데뷔를 좋아하실 것 같다"며 "제 첫 앨범이 나왔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양현석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필리핀계 미국인 크리샤 츄는 국내에서 지난 2015년 10월부터 데뷔 준비를 하다가 지난달 종영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에 출연, 준우승을 차지했다. 방송 당시 청순한 비주얼과 호소력 짙은 음색, 힘 있는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크리샤 츄는 이날 낮 12시 타이틀곡 '트러블(Trouble)'를 비롯, '너였으면 해' 등 두 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