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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음반 판매량 대박 트와이스가 데뷔 1년 7개월 만에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더팩트 DB |
트와이스 밀리언셀러 등극 '놀라운 성과'
[더팩트ㅣ이성로 기자] 트와이스가 데뷔 1년 7개월 만에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트와이스가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12만장,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21만장,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38만장, 스페셜 앨범으로 약 28만장,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25만장(출고량·가온차트 기준)으로 모두 124만여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 1년 7개월여 만에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가요계에서 여성그룹은 남성그룹과 비교해 음반 판매량에서 상대적으로 열세다. 그럼에도 트와이스는 데뷔 1년 7개월여 만에 음반 판매량 124만장을 돌파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트와이스는 9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5년 10월 '우아하게(OOH-AHH하게)'로 데뷔했다. 이후 '티티(TT)', '치얼업(CHEER UP)', '낙낙(Knock Knock)'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정상급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5일 미니 4집 '시그널(SIGNAL)'을 발표했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과 네이버 뮤직에서 1위를 기록하며 '히트 제조기'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