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부모 된다 "임신 15주차… 태교 전념+엄마 준비"
입력: 2017.05.23 14:16 / 수정: 2017.05.23 14:16
부부가 된 배우 김태희(오른쪽)와 가수 비가 2세 소식을 알렸다. /남용희 기자
부부가 된 배우 김태희(오른쪽)와 가수 비가 2세 소식을 알렸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가수 겸 배우 비(35·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37)가 부모 준비를 한다.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많은 분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고 미래를 설계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해오던 비 김태희 부부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새로운 생명의 잉태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김태희는 임신 15주차로 당분간 조심스럽게 지내야 하지만 병원 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준 여러분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김태희는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며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1년 말쯤 소셜커머스 쿠팡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월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하고 비공개로 조촐한 스몰 웨딩을 진행했다.

배우 김태희(위 왼쪽)와 가수 비가 지난 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레인컴퍼니 제공
배우 김태희(위 왼쪽)와 가수 비가 지난 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레인컴퍼니 제공

◆ 다음은 김태희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배우 김태희씨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수 비(정지훈), 김태희 부부를 항상 축하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월 19일,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 부부의 연을 맺고 미래를 설계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해오던 비-김태희 부부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새로운 생명의 잉태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태희씨는 임신 15주차로 당분간 조심스럽게 지내야 하지만 병원 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희씨는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며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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