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흥미로운 이야기 눈길! 외계인, 일반지구, 그리고 스마트지구
입력: 2017.05.23 07:23 / 수정: 2017.05.23 07:23
써클 첫 방송! 22일 tvN 월화드라마 써클이 첫 방송됐다. /써클 홈페이지 캡처
'써클' 첫 방송! 22일 tvN 월화드라마 '써클'이 첫 방송됐다. /써클 홈페이지 캡처

'써클' 첫 회부터 흥미진진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써클, 독특한 주제의 새 월화드라마!'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가 22일 첫 방송됐다. 드라마 제목처럼 이어진 두 세계의 이야기가 절묘하게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써클'은 첫 회부터 두 파트로 나뉘어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파트 1 : 베타프로젝트'와 '파트 2 : 멋진 신세계'가 그려졌다. 큰 드라마 속의 또 다른 이야기들이 '액자식 구성'처럼 이어지며 개연성을 더했다.

베타프로젝트에서는 의문의 살인사건에 주인공들이 연루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됐다. 이란성 쌍둥이 형제인 여진구(김우진 역)과 안우연(김범균 역)이 '외계인'으로 비치는 공승연(한정연 역)과 인연을 그렸다. 어린 시절 여진구와 안우연의 아버지와 공승연의 남모를 관계가 암시되어 궁긍증을 자아냈다.

멋진 신세계에서는 스마트지구와 일반지구 개념이 등장했다. 5000일 동안 범죄가 없는 스마트지구에서 갑작스러운 살인 사건이 났고, 일반지구의 형사 김강우(김준혁 역)가 범죄를 추적했다. 김강우가 스마트지구로 향하며 이기광(이호수 역)과 대립각을 세웠다.

외계인, 스마트지구, 일반지구 등 독특한 이야기가 실타래처럼 엉켜 있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써클'은 월요일과 화요일 tvN에서 오후 11시에 방송 시작된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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