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트와이스 출격 '두 번째 전학왔어' 2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트와이스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트와이스 두 번째 출연 '신곡으로 돌아왔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트와이스가 '아는 형님'에 두 번째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트와이스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신곡 '시그널'로 활동 중인 트와이스는 지난 해 6월 출연 후 다시 한 번 '아는 형님'을 찾아 강력해진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날 가수 이상민은 남비잠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트와이스 모모 때문에 바보가 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해 '나비잠'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모모가 악당 역할을 맡았던 이상민에게 냄비를 휘둘렀다. 이상민은 "모모의 냄비 스윙을 계속 받아내느라 바보가 된 것 같았다"며 "촬영 후 찌그러진 냄비에 모모의 사인까지 받아 그날을 기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는 형님'들이 트와이스의 인기비결을 묻자 지효는 "희철의 '조르지마' 홍보 덕분인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트와이스는 '시그널' 무대를 공개하며 신곡 홍보를 부탁했다.

한편 트와이스와 형님들의 두 번째 만남은 20일 오후 8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whit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