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곽은기가 금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좋아'를 공개한다. /리엔트리 레이블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제1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금상 출신인 싱어송라이터 곽은기가 오늘(18일) 정오 멜론, 벅스, 엠넷, 다날 등을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좋아'를 공개한다.

소속사 리엔트리 레이블은 18일 "'좋아'는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것이 다 좋아 감출 수 없는 그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복잡한 편곡이 아닌 어쿠스틱 기타와 퍼커션의 연주 위에 담백한 목소리로 담아냈다"고 밝혔다.

곽은기는 영화 '내 사랑 싸가지' OST 'To H'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05년 은휼이라는 이름의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그동안 비, 김범수, 임태경, 여행스케치, 아웃사이더, 이장희 등 많은 뮤지션들의 앨범과 공연에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 등 여러 방면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싱어송라이터 프로젝트 그룹 '원효로 1가 13-25'를 결성해 많은 공연 활동과 음반 발표를 해왔다. 또한 2013년 Mnet 작곡가 서바이벌 '슈퍼히트'에 출연해 Top2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번 '좋아' 역시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를 직접 소화했다.

리엔트리 레이블은 곽은기에 이어 6월에 선보일 '라군(RAGOON)'의 R&B 팝 'BYE'에 참여하고 매월 새로운 아티스트와 공동작업을 통해 음원 및 영상 콘텐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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