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조인성과 베드신 "감독님, 사랑합니다"
입력: 2017.05.12 08:22 / 수정: 2017.05.12 08:22

황승언, 혼자보기 아까워서 섹시화보 찍는다. 배우 황승언이 11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 황승언 트위터
황승언, '혼자보기 아까워서 섹시화보 찍는다'. 배우 황승언이 11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 황승언 트위터

황승언, 자신의 몸매와 섹시 화보에 대한 생각 고백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배우 황승언이 섹시화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11일 kBS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황승언은 자신의 몸매에 대해 "혼자 보기 아까운 몸매"라고 밝히며 "때문에 섹시화보를 찍고 있다"고 밝혔다.

황승언은 "어디 보여 줄 데가 없더라"며 "청소하다가 한 번씩 혼자서 보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대 초반엔 거절했는데 예쁠 때 찍자 싶었다"며 "그래서 화보를 찍었다"고 솔직하게 말을 덧붙였다.

또한 황승언은 배우 조인성과 함께한 영화 '더킹'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꺼냈다. 그는 "영화를 들어가고 전 남자친구와 만나는 자리가 있었다"며 "전 남자친구가 어릴때부터 그렇게 조인성 노래를 부르더니 드디어 같이 영화를 찍는다고 축하해줬다"고 말해 스스로 과거 연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황승언은 "'더킹' 시나리오를 받고 너무 좋았던 게 키스씬이 있었다"며 "심지어 촬영 중간에 베드신이 추가됐다. 한재림 감독님 감사합니다"고 밝히며 뜻밖의 '베드신 선물'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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