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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전' 10일 긴급녹화 '대선 결과 분석 때문'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19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담긴 의미와 향후 각 당 행보에 대해 분석했다. /JTBC 제공 |
'썰전' 10일 긴급 녹화로 대선 결과 분석 전원책 '지역감정을 뛰어넘는 세대 간 경쟁'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썰전'이 10일 긴급 녹화를 통해 '19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다뤘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은 김구라의 오프닝과 함꼐 시작됐다. 김구라는 "지금 시간이 10일 아침 7시"라며 "선거 결과를 방송에 반영해야 하기 떄문에 이제 모였다"고 말했다.
그동안 '썰전'은 매주 월요일 녹화 후 목요일 밤에 방송되는 형태로 제작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19대 대선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부득이 수요일 오전 녹화를 감행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 대해 전원책은 "이번 선거는 세대 간 경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감정을 훨씬 뛰어넘는 세대 간 경쟁"이라며 표심에 담긴 의미를 분석했다.
유시민은 "세대 간 경쟁을 뛰어 넘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제일 긴급한 과제"라고 말하며 이번 대선에서 얻은 의미와 성과를 분석했다.
'썰전'은 내각 구성 등 새 정부의 과제를 분석하고 각 당 주요 인사들을 전화로 연결해 선거 후 당 행보에 대해 알아봤다. 특히 대통령 임기가 당선과 동시에 시작되는만큼 앞으로 대통령의 행보에 더 주목해야 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