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최태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 국민 마음 알아주길"
입력: 2017.05.10 15:37 / 수정: 2017.05.10 15:37

배우 최태준이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제작 발표회에서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을 밝혔다. /남윤호 기자
배우 최태준이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제작 발표회에서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을 밝혔다. /남윤호 기자

'수상한 파트너' 최태준, 새 대통령에게 한 마디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최태준이 제19대 대통령 선거로 새롭게 선출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라는 점을 똑 부러지게 밝혔다.

최태준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홀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당선이 된 건 국민이 힘을 실어준 것"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국민이 바라는 게 어떤 건지 진심으로 국민의 마음을 알아주는 게 첫 번째"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도 권력이 남용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좋은 나라가 되는 건 대통령 한 명이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니까 국민이 힘을 실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 드라마다. '보스를 지켜라'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손을 잡은 작품으로,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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