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공명-정혜성, 담례품 주며 담례 요구? 부부 사기단 등극
입력: 2017.05.06 00:00 / 수정: 2017.05.06 00:00

우리 결혼했어요 공명-정혜성 부부가 담례품을 주며 담례를 요구하는 부부 사기단에 등극했다. /MBC 제공
'우리 결혼했어요' 공명-정혜성 부부가 담례품을 주며 담례를 요구하는 부부 사기단에 등극했다. /MBC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공명-정혜성이 부부 사기단(?)에 등극했다.

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결혼식 답례품 전달에 나선 공명-정혜성은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수제 맥주를 포함, 준비한 답례품을 전달하기 위해 배우 김새론, 서프라이즈 이태환, 씨엔블루 이종현, B1A4 진영 등 지인들을 만났다.

이 과정에서 공명-정혜성은 "이게 정말 귀한 거야"라며 궁금증을 최고조로 만든 뒤 답례를 요구하는 등 귀여운 '부부 사기단'의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공명-정혜성의 요구에 지인들은 당황하면서도,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선물을 한가득 선사했다고. 또한 공명-정혜성의 특별한 선물을 받은 뒤 놀라움과 함께 웃음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슬리피-이국주, 최민용-장도연, 공명-정혜성 커플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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