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남편 폭로 "아내는 10번 중 9번 만취해 온다"
입력: 2017.05.05 00:00 / 수정: 2017.05.05 08:07

나르샤, 독특한 술버릇 폭로. 4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남편 황태경이 출연해 아내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나르샤 인스타그램 캡처
나르샤, '독특한 술버릇 폭로'. 4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남편 황태경이 출연해 아내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나르샤 인스타그램 캡처

나르샤 남편 황태경 아내 술버릇 폭로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가수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이 아내의 술버릇을 공개했다.

황태경은 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신혼 생활 스토리에 대해 말했다.

MC 김원희는 "황태경 씨의 소원이 아내의 술버릇을 고치는 것이라고 들었다"며 "어떤 부분을 고치고 싶냐"고 질문했다. 이에 황태경은 "아내가 10번 중 8~9번은 만취 상태로 집에 들어온다"며 "아내가 술에 취했다 하면 온갖 젤리를 사 모은다"고 답했다.

황태경은 "아내가 젤리를 양손에 한가득 돌고 온다"며 "그 모습이 임팔라를 사냥해온 수사자 같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르샤, 술 마시면 독특한 체취? 남편 황태경이 나르샤의 술버릇으로 독특한 체취를 언급했다./MBC에브리원 제공
나르샤, 술 마시면 독특한 체취? 남편 황태경이 나르샤의 술버릇으로 독특한 체취를 언급했다./MBC에브리원 제공

또한 황태경은 아내가 취하면 독특한 체취가 난다고 말했다. 그는 "늦게 들어온 날, 엘리베이터에서 그런 냄새가 날 때가 있다'며 "그 냄새가 우리 집까지 이어져 있다"고 폭로했다.

한편 황태경은 아내 나르샤가 자신에게 프러포즈한 사연도 공개했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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