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스타어플] 이준기, 아시아투어 팬미팅 감동 'Thank You' 뮤비로 승화
입력: 2017.05.06 05:00 / 수정: 2017.05.06 05:00
배우 이준기가 성공리에 마친 아시아투어의 감동을 팬들에게 전하고자 싱글 Thank You 뮤직비디오를 팬미팅 현장 영상으로 만들었다.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이준기가 성공리에 마친 아시아투어의 감동을 팬들에게 전하고자 싱글 'Thank You' 뮤직비디오를 팬미팅 현장 영상으로 만들었다. /나무엑터스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이번주에는 배우 이준기가 아시아투어 팬미팅을 진행하며 받은 감동을 뮤직비디오로 승화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봤습니다.

◇ 이준기, 아시아투어 팬미팅 현장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

배우 이준기가 2016-17 아시아투어 팬미팅의 감동을 뮤직비디오로 승화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해 이준기가 발매한 디지털 싱글 음원 'Thank you'에 2016-17 아시아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난 모습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아시아 투어로 3만여 팬들을 만난 이준기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나고야, 요코하마, 대만 타이페이, 홍콩, 싱가포르까지 7개 도시에서 아시아투어를 성공적으로 해냈고 지난 4월에 서울 앙코르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준기는 이번 아시아투어에서 20여 곡의 춤과 노래를 소화하고 도시마다 특색 있는 이벤트를 준비, 팬들을 위해 진심으로 열정을 불태웠다. 이번 영상은 지난 연말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만들어져 공개됐던 'NOW' 뮤직비디오에 이어 팬들을 세세하게 생각하는 이준기의 마음이 담겨있다.

아시아투어 공연 중에만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 각 도시 팬미팅 모습을 강렬하게 편집해 온라인에서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 워낙 다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미팅을 구성하다 보니, 팬미팅을 뮤직비디오로 만들어도 손색 없는 그림을 담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그룹 빅톤이 첫 일본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성공적 일본 진출 신호탄에 차세대 한류돌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이 첫 일본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성공적 일본 진출 신호탄에 차세대 한류돌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 빅톤, 일본 첫 라이브 성료…2천여 현지 팬들 '열광'

그룹 빅톤이 첫 일본 라이브 'HELLO JAPAN! VICTON 1ST SPECIAL LIVE'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일 일본 도쿄에서 'HELLO JAPAN! VICTON 1ST SPECIAL LIVE'를 개최하고 약 2000여명의 일본 현지 팬들과 만난 빅톤은 'EYEZ EYEZ'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데뷔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What time is it now?'를 이어가며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매력으로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SUNRISE' '날 보며 웃어준다' 등 감미로운 발라드와 '아무렇지 않은 척' 'The Chemistry' '얼타' 등 귀여운 안무가 돋보이는 곡으로 다양한 매력의 무대를 펼친 빅톤은 현지 팬들을 위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방신기의 'STEP BY STEP'을 일본어로 열창, 현지 팬들을 감동케 했다.

또 빅톤은 'OX TALK'를 통해 일본 팬들에게 빅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함께 게임을 하고 소통을 나누며 현지팬들과 친밀감을 높였다.

그룹 업텐션이 일본 제프투어 2017 ID의 시작을 알렸다. 황금 연휴에 열일을 시작한 업텐션은 오사카부터 하얗게 불태웠다. /티오피미디어 제공
그룹 업텐션이 일본 '제프투어 2017 ID'의 시작을 알렸다. 황금 연휴에 열일을 시작한 업텐션은 오사카부터 하얗게 불태웠다. /티오피미디어 제공

◇ 업텐션, 오사카를 뜨겁게 달구다

그룹 업텐션이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열도 팬들을 열광시켰다.

업텐션은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에서 총 두 차례 'Zepp Tour 2017 ID'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총 2회로 진행된 오사카 공연에서 업텐션은 다채로운 모습과 풍성한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는 후문이다.

동화 속 왕자님이 연상되는 화이트 수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해 공연을 시작한 업텐션은 '오아시스' '불러' '피닉스' 등 수록곡들과 함께 멤버들이 직접 창작한 안무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연에 앞서 업텐션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격렬한 퍼포먼스 후 무대 위에 쓰러지는 리허설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황금 연휴에도 혼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한 업텐션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모습이었다.

지난 3월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아이디(ID)'로 일본에서 해외 가수 중 역대 최고치 음반판매량을 기록해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 받은 업텐션은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 전국 점포와 빌보드 재팬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3월 타워 레코드 전 점포 종합 싱글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레코드 협회의 골드디스크로 선정, 일본 인기 그룹 산다이메 제이 소울 브라더스, 모닝구 무스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업텐션은 지난 3일 오사카 'Zepp Tour 2017 ID' 공연을 시작으로 5일 나고야, 6일 도쿄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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