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수경 '먹방요정' 변신, '원벨한끼' 대성공
입력: 2017.05.04 08:33 / 수정: 2017.05.04 08:33

한끼줍쇼 이수경, 먹방요정과 식사를 합시다. 배우 이수경이 3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리액션과 먹방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JTBC한끼줍쇼 방송 캡처
한끼줍쇼 이수경, '먹방요정과 식사를 합시다.' 배우 이수경이 3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리액션과 먹방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JTBC'한끼줍쇼' 방송 캡처

한끼줍쇼 이수경, 싹싹한 리액션과 큼직한 한 입으로 눈길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배우 이수경이 '먹방요정'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수경은 3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이수경은 방송에서 강호동의 어떤 말에도 긍정의 리액션을 선보이며 '리액션 장인'이란 별칭을 얻었다. 강호동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천생연분'에서 만났던 이수경의 모습을 회상하며 "방부제 미모다. 10년이 훨씬 지났는데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경은 "오빠도 그대로요"라며 해맑게 웃으며 리액션을 펼쳤다.

이경규는 그에게 "굉장히 해맑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이수경은 "저는 행복하게 살고 싶다"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고 싶다"고 말해 긍정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심지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수경은 "우리를 반겨주는 봄비~"라고 흥얼거려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수경과 이경규는 첫 벨로 한 끼에 성공했다. 집주인 부부는 "마땅히 차려줄 게 없다"며 "밥에 파김치라도 괜찮으시다면"이라고 말하며 문을 열었다.

이수경은 집주인 부부가 차려준 김치찌개, 계란말이, 제육볶음 등을 먹으며 "이게 얼마 만에 먹는 집밥인지 모르겠다'며 먹방을 시작했다. 잘 먹는 그의 모습에 집주인 부부는 "되게 잘 드시네요"라며 '먹방요정'의 면모를 인정했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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