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다이아 정채연이 첫키스 상대 최태준과 재회했다.
정채연은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 MC 최태준과 키스신을 촬영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웹 드라마에서 태준 씨가 로봇 역할이어서 내가 먼저 키스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고, 최태준은 "사실 내 입술이 마중을 나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채연과 최태준은 웹드라마 '109 별일 다 있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09 별일 다 있네;는 미래에서 전송된 로봇 KDI-109(최태준 분)이 철학과 취업준비생 신기원(정채연 분)의 가족들과 함께 지내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SF 로맨스 작품이다.
한편 다이아 희현은 "채연이랑 같은 방을 쓰는데 스케줄 끝나고 돌아오면 잠든 채연이 옆에 늘 소주병이 뒹굴고 있다"고 충격적인 목격담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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