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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진 김소영 결혼. 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오늘(30일) 결혼한 뒤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엘르 제공 |
오상진 김소영 결혼, 신혼여행지는?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가 오늘(30일) 결혼한다.
29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이날 저녁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어 다음 달 5일 발리에서 싱가포르로 이동해 여행을 즐기며 다음 달9일 귀국한다.
특히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다음 달 9일 진행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참석을 위해 신혼여행 일정을 하루 앞당겨 주목 받고 있다.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 선후배 아나운서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전정환 MBC 기자가 2부는 방송인 노홍철이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어반자카와 에디킴이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