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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수향-한혜진-유라. 임수향 한혜진 유라(왼쪽부터)는 29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KBS Drama 예능 프로그램 '뷰티바이블2017'에서 MC로 활약한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
'뷰티바이블', 2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 모델 한혜진, 배우 임수향이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유라 한혜진 임수향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KBS Drama 예능 프로그램 '뷰티바이블 2017'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세 사람은 MC로서 기존 뷰티 프로그램과 차이점을 설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먼저 임수향은 "저희가 화장을 반만 하는 등 민낯을 공개한다"며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렇게 자신을 내려놔야 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유라는 "저희는 셀프 화장도 하고 24시간 저희의 모습을 담아서 보여드린다"며 "평소에 어떻게 뷰티 관리를 하는지 다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세 MC는 프로그램 녹화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자신의 부족한 점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임수향은 "혜진언니는 연륜이 있다 보니 옛날부터 사랑받았던 스테디셀러 제품의 역사를 잘 알고 있다. (녹화를 하면서) 유라는 아이돌 메이크업을 알려줬다"며 "무대 위 메이크업, 런웨이 메이크업 등 다양한 화장법을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다"고 말해 프로그램이 알려줄 다양한 화장법, 조언 등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뷰티바이블 2017'은 스타 셀프 뷰티 비법, 뷰티 전문가의 생생한 리뷰 등 이전 뷰티 프로그램과는 다른 다채로운 코너들로 구성된 뷰티 프로그램으로, 2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