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오른쪽)이 과거 짝사랑을 뺏은 가수를 폭로했다. /SBS 제공

유희열, 과거 난봉꾼으로 통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신동엽이 서울대 작곡과 출신의 엘리트 이미지 유희열의 반전 과거를 폭로했다.

신동엽은 30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유희열과 과거 삼각관계로 얽혔던 이야기를 풀었다.

SBS '미운우리새끼' MC 신동엽이 동문 유희열(사진)의 과거 행적을 공개했다. /SBS 제공

신동엽은 유희열의 1년 선배로 초·중·고등학교 동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희열은 너무 변태적"이라며 과거 학창시절 자신이 짝사랑하던 여학생을 뺏어간 유희열에게 분노해 교실까지 찾아갔던 일화를 털어놨다. 또 "(유)희열이가 난봉꾼으로 정말 유명했었다"고 질투를 보여 유희열을 당황하게 했다.

신동엽의 폭로에도 유희열은 이날 특별 게스트로 어머니들의 예쁨을 독차지했다.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