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블락비 피오 "고등학교 시절 몸무게 100kg 넘었다"

그룹 블락비 피오가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비만이었던 경험담을 공개했다. /SBS 제공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블락비 피오가 몸무게 100kg이 넘었던 학창시절을 털어놨다.

피오는 2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될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가수 노사연과 배우 홍수현과 함께 출연한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비만이었던 경험을 공개한다.

피오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먹는대로 살이 찌는 체질이라, 잘 먹던 고등학교 시절에는 100㎏이 넘게 나갔다"며 "지금은 꾸준한 운동과 체중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게스트들은 모두 닭띠 띠동갑임을 밝히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음식에 관해 욕심히 많다는 공통점을 고백하기도 했다.

노사연은 "평소 공복 상태가 되면 예민하다. 그래서 내 차에는 피자부터 과자까지 없는 게 없다"며 "혹시라도 차에 먹을 게 없으면 매니저를 구박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