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딸 엄지온 양이 엄마 윤혜진과 함께 발레 연습에 앞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윤혜진 SNS |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배우 엄태웅의 딸 지온 양의 폭풍성장한 근황이 공개됐다.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목 아프다고 유치원 땡땡이 치시고 엄마 연습하는데 굳이 드레스 입고(3살 때 입던 드레스. 심지어 등짝 다 터짐) 따라나서시겠다는 이분. 어디 맛 좀 봐라. 몸 풀기 전. 딸 강제 스트레칭. 죽겠지?"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온 양은 엄마 윤혜진을 따라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엄마의 행동을 따라하는 지온 양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특히 부쩍 자란 지온 양의 모습이 누리꾼들은 "언제 이렇게 자랐나" "대를 이어 발레리나" "행복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