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부터 딘까지…8th 그린플러그드 서울 타임테이블 발표
입력: 2017.04.27 00:00 / 수정: 2017.04.27 00:00

올행로 8회를 맞이한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국카스텐부터 김윤아, 딘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합류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제공
올행로 8회를 맞이한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국카스텐부터 김윤아, 딘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합류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제8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 주최 측이 최종 타임테이블을 발표했다.

다음 달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26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각 스테이지 출연 아티스트와 함께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발표된 라인업에는 국카스텐부터 딘(DEAN)까지 다양한 팀들이 포진했다.

경쾌한 록큰롤 음악의 선(SUN)&어스(EARTH) 스테이지, 대중적인 음악을 만날 수 있는 문(MOON)&스카이(SKY) 스테이지, 한강을 배경으로 한 윈드(WIND) 스테이지, 버스킹, 피크닉 스테이지 등 총 7개 스테이지에 82개 팀이 포진했다.

먼저 '그린플러그드 서울' 첫날에는 신인 그린프렌즈로 선정된 일렉트로닉 하드록 밴드인 문댄서즈의 무대를 시작으로 2016년 신인 그린프렌즈 출신인 더베인을 비롯해 잔나비, 로큰롤 라디오, 카더가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선발 출전한다. 또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해 큰 인기를 끌은 유승우와 달콤한 목소리의 주인공 슈가볼, 모던 포크의 대명사 재주소년, 미성의 목소리로 여심을 흔드는 정기고, 한국의 대표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인 박재범이 함께한다.

헤드라이너급 아티스트로는 5년만에 글렌체크, 장기하와 얼굴들, 악동뮤지션, 에피톤 프로젝트가 명단에 포함됐다.

둘째날 공연은 초여름 더위와 같은 공연을 선보인다. 신인 댄서블 로큰롤 밴드 한즈가 첫 타석에 서며, 실리카겔, 보이즈인더키친, 에이퍼즈, 아시안 체어샷, 로다운 30, 트렌스픽션이 출연한다. 또한 음원 역주행의 신화 볼빨간 사춘기와 심규선, 팔로알토, 허클베리피가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이날 헤드라이너급 아티스트로는 피아, 국카스텐, 딘, 김윤아가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대미를 장식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모토로 봄을 대표하는 환경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로,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경계하자는 의미를 담은 'Green Promise 1.5C'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티켓은 1일권 정가 7만 7000원, 양일권 정가 11만 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인터파크, 예스24, 1300K, 네이버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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