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양익준과 권민중, 묘한 분위기 '핑크빛 어부바'.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동갑내기 양익준과 권민중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SBS '붍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양익준, 권민중과 어색한 분위기? '금새 가까워졌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양익준과 권민중이 핑크빛 어부바를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은 강원도 인제로 여행을 떠났다.

양익준은 동갑내기 권민중과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이날 처음 본 사이.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는 가운데 함께 장을 보며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두 사람은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화를 나눴다. 특히 자갈지압길에 도착한 두 사람은 맨발로 같이 걸으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양익준은 "이 길은 업히고 막 이래야 한다"고 말했고 권민중은 "업혀요?"라고 되물었다.

양익준은 권민중을 업었다. 권민중은 "안 무겁죠?"라며 재차 확인했고 두 사람은 꽃이 우거진 공원 벤치에 앉아 햄버거를 나눠먹었다.

권민중은 "우리 친구할까?"라며 말을 놓자고 제안했고 양익준이 "그래"라고 대답하면서 두 사람 사이는 금새 친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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