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도균, 도플갱어 김수용과 찰칵! "구분이 안가네"
입력: 2017.04.25 22:00 / 수정: 2017.04.25 22:00

불타는 청춘 김도균을 찾아온 깜짝 손님은? 25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도균 도플갱어 김수용이 출연했다./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김도균을 찾아온 깜짝 손님은? 25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도균 도플갱어' 김수용이 출연했다./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김도균, 열성팬 김수용 방문에 "깜짝"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김도균의 열혈팬 김수용의 방문에 김도균이 깜짝 놀랐다.

25일 방송되는 SBS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김수용이 출연했다. 김수용은 김도균의 열성팬을 자청해 눈길을 끌었다.

점심식사 도중 청춘들은 김도균의 팬이 왔다는 소식을 접했다. 김도균은 팬이란 말에 식사도 거르고 들뜬 마음으로 새 친구를 마중 나섰다.

김도균은 만남의 장소에 도착했지만 들려오는 건 "오빠 사랑해요"라는 의문의 여성 목소리뿐이었다. 김도균이 목소리를 따라 갈대숲 끝까지 이동했다. 갈대숲 끝에 있던 친구는 알고보니 개그맨 김수용이었던 것.

김수용은 김도균의 열혈팬이라며 만나자마자 셀카를 찍자고 카메라를 들이 밀었다. 김도균은 김수용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었다. 두 사람은 사진을 보며 서로 닮은꼴이란 점을 깨달았다. 마치 김수용이 김도균의 도플갱어 같았던 것.

김수용은 김도균이 운전하는 트럭에 몸을 싣고 가로수 길을 지나 집으로 향했다. 그는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는 유행어를 말하며 이 시간을 만끽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과연 두 사람의 케미는 어떻게 나타날까.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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