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육감→핼쑥' "뜨려고 벗는 건 아니다…몸매는 몸매일 뿐"
입력: 2017.04.21 15:11 / 수정: 2017.04.21 15:11
이태임 루머 일축. 이태임이 뜨려고 벗는다는 루머에 일축하며 악플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SBS 방송화면, 이태임 SNS(오른쪽)
이태임 루머 일축. 이태임이 '뜨려고 벗는다'는 루머에 일축하며 '악플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SBS 방송화면, 이태임 SNS(오른쪽)

이태임 "악플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1일 세 숟갈' 다이어트로 핼쑥해진 모습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태임이 최근 한 패션지와 화보 인터뷰에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태임은 첫 주연작인 SBS '망설이지마'에서 SBS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캐스팅 때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첫 주연의 압박감에 원형탈모가 올 만큼 아프기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태임은 육감적인 보디라인으로 대중에 '이태임' 이름 세 글자를 각인시켰던 '결혼주세요' 수영복 신에 대해 "드라마 팀 회식 자리에서 배우 이종혁이 추천했고, 함께 있던 오윤아도 동조하며 좋은 분위기가 형성돼 하게 됐다. 이렇게 큰 이슈가 될 줄은 몰랐다"고 답했다.

이태임은 세간의 의혹도 일축했다. 이태임은 "연기력 보다 몸매가 부각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한 분야에서 인정과 관심을 받는 다는 것 자체가 쉽게 찾아오는 기회가 아니어서 좋았다"며 "연기는 연기대로, 몸매는 몸매대로 라고 생각하기에 굉장히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임은 "뜨려고 벗는다고 이야기하는 이들이 더러 있어 그런 부분은 상처가 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욕설 파문 등으로 구설에 올랐던 이태임은 "근거 없는 비판이나 악플에 상처 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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