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스틸 속 개그맨 김신영-가수 홍진영-피오.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맨 위)는 2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MBC 제공 |
피오-김신영-홍진영, 좌충우돌 놀이공원 봄나들이 2탄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가 '누나 전용 안전바'로 변신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측은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을 앞두고 일명 '프로 반칙러'이자 '겁쟁이 3인방'으로 등극한 3인방 피오-김신영-홍진영의 좌충우돌 놀이공원 봄나들이 2탄을 예고하며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놀이기구 탑승 전부터 홍진영은 "언니 때문에 지금 이 지경"이라고 서러워 했고, 김신영은 잔뜩 겁에 질린 표정으로 놀이기구에 올랐다.
지난 방송에서 순둥한 막내로 귀여움을 한 몸에 받은 것과 달리, 이날 피오는 놀이기구 위에서 무서움을 잊은 채 겁에 질린 누나들을 다독이는 든든한 남동생으로 변모했다. 또 놀이기구가 아찔한 높이에 도착하자 김신영-홍진영 앞으로 팔을 내밀어 이른바 '누나 전용 안전바'로 변신, 설렘을 유발했다.
피오의 반전 매력과 언제나 흥이 넘치는 '삼남매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피오-김신영-홍진영의 폭소 유발 놀이공원 봄나들이 2탄은 2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