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아이돌' 김수찬, MBC에브리원 어버이날특집 '비디오스타' 출연
입력: 2017.04.20 11:31 / 수정: 2017.04.20 15:38

낭주지추(囊中之錐). 트로트 아이돌로 불리는 김수찬의 경우 데뷔후 꾸준하고도 점진적인 인지도 상승이 두텁게 형성하는 요인이 됐다. /주니네트워크엔터
낭주지추(囊中之錐). '트로트 아이돌'로 불리는 김수찬의 경우 데뷔후 꾸준하고도 점진적인 인지도 상승이 두텁게 형성하는 요인이 됐다. /주니네트워크엔터

[더팩트|강일홍 기자] '리틀 남진' '트로트 아이돌' 등으로 불리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꽃미남 가수 김수찬(22)이 가요계 젊은 남자가수의 신선한 변화를 이끌며 힘찬 시동을 건다.

김수찬은 데뷔곡 '간다 간다'의 인기가 폭발하면서 팬몰이에 성공한 뒤 최근 신곡 '평행선'을 앞세워 본격 바람몰이에 나섰다. 꾸준한 팬층을 형성하면서 그는 진해성 신유 박구윤 등과 함께 성인가요계에 젊은 트로트 파워를 형성하고 있다.

낭주지추(囊中之錐: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남의 눈에 띈다는 의미), 김수찬의 경우 데뷔후 꾸준하고도 점진적인 인지도 상승이 두텁게 형성하는 요인이 됐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김수찬은 오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MBC 에브리원의 '비디오스타'에 출격한다. '비디오스타'는 기존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라디오 스타'의 스핀오프 프로젝트로 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 등 최고의 여성MC 들이 이끄는 최근 대세 예능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어버이날특집 비디오스타 출격. 김수찬은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가수로서 타고난 끼를 발휘한 뒤 jTBC 히든싱어 남진 편에 출연하면서부터 대중적 주목을 끌었다. /주니네트워크엔터
어버이날특집 '비디오스타' 출격. 김수찬은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가수로서 타고난 끼를 발휘한 뒤 jTBC '히든싱어' 남진 편에 출연하면서부터 대중적 주목을 끌었다. /주니네트워크엔터

김수찬이 출연하는 어버이날 특집 '비디오스타'에서는 차태현아버지, 전진아버지 등 스타들이 아버지와 나란히 출연해 부자간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남진과 함께 스승과 제자 또는 부자의 이미지로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 김수찬은 "대선배이신 남진 선생님께서 늘 청출어람이 되라고 했다"면서 "노래면 노래 노크면 토크, 뭐든 맘껏 끼를 발산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진은 그가 가수로 변신하는데 정신적 모토가 됐던 대선배이기도 하다.

김수찬은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가수로서 타고난 끼를 발휘한 뒤 jTBC '히든싱어' 남진 편에 출연하면서부터 대중적 주목을 끌었다. 지난해 'MBC 가요대제전' 남자신인가수상과 문화예술대상 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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